한국과 일본이 이재명 대통령과 사나에 타카이치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을 1월 중순 일본 나라에서 개최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회담은 1월 13~14일경 열릴 예정이며, 나라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도다이지 사찰이 가능한 장소로 거론된다. 이는 양국 간 셔틀 외교를 통해 긍정적 모멘텀을 유지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한국과 일본은 이재명 대통령과 사나에 타카이치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을 일본 나라현에서 열기 위한 조정을 진행 중이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회담이 1월 13~14일경 나라 시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12월 11일 보도했다. 나라현은 타카이치 총리의 고향으로, 대불상으로 유명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다이지 사찰이 회담 장소 후보로 거론된다.
두 지도자는 최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포럼 사이드라인에서 10월 30일 경주에서 정상회담을 가졌으며, 지난달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여파에서 11월 23일 짧은 만남을 가졌다. 만약 실현된다면, 이는 이 대통령의 일본 방문 두 번째로, 지난 8월 도쿄에서 타카이치의 전임자 이시바 시게루와의 회담에 이은 것이다.
이 정상회담은 양국 지도자들이 약속한 셔틀 외교를 통해 양자 관계의 긍정적 흐름을 지속하려는 노력이다. 이 대통령은 일본과의 관계를 미래 지향적 협력을 촉진하는 한편 역사적·영토 문제를 별도로 다루는 두轨道 접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긴장 요소도 남아 있다. 이 대통령실은 최근 독도가 명백히 한국 영토라고 재확인하며 타카이치 총리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