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3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5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3% 감소했다. 반도체 생산 조정과 원자재 공급 차질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광공업 생산은 3% 줄었으며 반도체 생산은 10% 감소했다. 메모리칩 출하 조정이 영향을 미쳤다.
소매판매는 0.1% 증가했고 서비스업 생산도 1.3% 늘었다. 반면 설비투자는 0.1% 줄었다.
이두원 통계청 관계자는 "반도체 산업의 기초체력은 탄탄하다"며 생산능력 한계에 따른 일시적 조정이라고 설명했다. 기획재정부는 6월 수출이 크게 늘어 6월 지표에서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의 평화협상으로 원유가격이 하락한 점을 들어 향후 산업지표 개선을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