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대사, 한미 핵잠수함 추진과 AUKUS는 별개지만 평행선 행보

호주 주한 대사 제프 로빈슨은 12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개발과 호주의 AUKUS 프로그램이 별개의 길을 걷지만 평행선상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로빈슨 대사는 양국이 국제사회의 평화적 목적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동 위기 속 에너지 안보 파트너십과 방산 협력을 언급하며 양국 관계 강화 의지를 보였다.

호주 주한 대사 제프 로빈슨은 12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개발이 주미한 협력으로 이뤄지는 별개의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역량 추구는 주로 한국과 미국 간의 일이며 미국의 지원을 받는다"며 "AUKUS와는 별개의 한국-미국 노력"이라고 말했다. AUKUS는 2021년 발표, 2024년 서명된 호주·영국·미국 3국 안보 협정으로, 미국의 핵추진 기술 이전을 허용한다.

로빈슨 대사는 호주가 비확산 기준 준수를 투명하게 보여 국제사회에 "불법 핵무기 프로그램의 위장이 아니다"고 확신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도 프로젝트 추진 시 유사한 문제를 직면할 수 있으며, 호주는 한국의 노력을 지지하며 "왜곡된 서사에 맞서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동 위기와 호르무즈 해협 사실상 폐쇄로 드러난 에너지 안보 상호의존성을 지적하며, 양국 정부 성명은 "상대 수도에서 작성된 듯"하다고 로빈슨 대사는 말했다. 양국은 영국 주도 장관급 회의에 참여해 분쟁 종식과 해협 재개 방을 촉구했다.

최근 한국의 K9 자주포(AS9 Huntsman)와 Redback 보병전투차 수출 등 방산 계약과 유엔사 잔류를 바탕으로 양국 군사·방산 협력 법적 틀 마련을 희망했다. 올해 양국 수교 65주년을 맞아 "The Australia-Korea Bridged by People"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민간 교류를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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