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 토람의 대통령 당선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으며, 양국 관계 강화를 약속했다. 조선중앙통신(KCNA)이 이를 보도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KCNA)은 2026년 4월 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 토람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메시지에서 "국가 대통령의 중책을 맡으신 것은 국가 발전과 번영, 인민 복지 증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당신에 대한 깊은 신임과 기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양국 인민의 열망과 의지에 맞춰 전통적인 친선 협조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작년 평양에서 도달한 합의를 기반으로 한다.
토람 총서기는 지난해 10월 북한 집권당 창건 80주년 열병식을 축하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한 소수 국가 지도자 중 하나였다. 당시 김정은 위원장과 토람 총서기는 평양에서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오랜 협조 관계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