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수요일 오후 콜로라도 로키스를 3-1로 제압하며 5연승을 달성했다. 이번 승리는 다가오는 월요일 MLB 트레이드 마감일을 며칠 앞두고 거둔 성과다.
파드리스는 펫코 파크에서 열린 이번 승리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막차 티켓과의 격차를 1.5경기 차로 좁혔다. 메이슨 밀러는 시즌 28번째 세이브를 기록했으며, 오른쪽 무릎 염증으로 약 두 달간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이날 복귀한 제레미아 에스트라다는 구원 등판해 세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카일 하트와 그리핀 캐닝은 도합 5와 3분의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하트는 2와 3분의 2이닝 동안 실점 없이 마운드를 지켰고, 뒤이어 등판한 캐닝은 아웃카운트 9개를 잡아냈다. 크레이그 스탬멘 감독은 호투에도 불구하고 계획된 불펜 운용을 고수했다.
제이크 크로넨워스는 "지금 우리가 보여주는 경기력이 이 팀의 진정한 정체성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에스트라다의 복귀는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밀러, 아드리안 모레혼과 함께 파드리스 불펜에 깊이를 더해주게 되었다.
에스트라다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파드리스는 우완 맷 월드런을 지명할당 조치했다. 월드런은 올 시즌 10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7.16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