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1월 초 20일간 수출이 반도체 수요 증가로 전년 대비 14.9% 확대됐다. 수출액은 363억 6천만 달러에 달했으며, 수입은 4.2% 증가한 369억 8천만 달러로 무역 적자는 6억 달러를 기록했다. 한국 관세청 데이터는 주요 부문의 지속적 성장을 보여준다.
한국의 2026년 1월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한 363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 관세청 데이터에 따른 것으로, 반도체 수요 호조가 주요 원동력이었다. 반도체 수출은 70.2% 급증해 107억 3천만 달러에 달했으며, 전체 수출의 29.5%를 차지했다.
석유제품 수출은 17.6% 증가한 24억 6천만 달러, 철강 수출은 1.2% 상승한 24억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자동차 수출은 10.8% 감소한 28억 7천만 달러, 선박 수출은 18.1% 줄어든 13억 3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중국으로의 수출이 30.2% 증가한 84억 5천만 달러로 최고를 보였고, 미국으로의 수출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도 불구하고 19.3% 상승한 66억 6천만 달러였다. 일일 평균 수출액도 14.9% 증가했으며, 근무일수는 전년과 동일한 14.5일이었다.
지난해 12월 수출은 반도체 수요로 13.4% 증가한 696억 달러를 달성하며 11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2025년 전체 수출은 사상 최고치인 7,097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 데이터는 한국 경제의 수출 의존성을 재확인하며, 반도체 부문의 강세가 지속될 전망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