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하며 43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반도체 수요 증가에 힘입은 결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자동차와 석유 수출은 감소했으나 무역 흑자는 38억 달러로 확대됐다.
한국의 수출은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430억 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한국 관세청 데이터에 따르면 사상 최고치로, 작년 기록을 넘어섰다. 미국의 관세 조치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수요가 강력해 이러한 성장을 이끌었다고 당국은 밝혔다.
반도체 수출은 41.8% 급증해 116.5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수출의 27.1%를 차지했다. 반면 자동차 수출은 12.7% 줄어 32.5억 달러, 석유 수출은 1% 감소한 26.3억 달러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중국으로의 수출이 6.5% 늘어 85.8억 달러, 미국은 1.7% 줄어 78.7억 달러, 유럽연합은 14% 하락한 37.1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0.7% 증가한 392억 달러로, 무역 흑자는 38억 달러를 나타냈다.
지난 11월 수출은 반도체 수요에 힘입어 8.4% 증가한 610억 달러로, 6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이러한 추세는 한국 경제의 회복 신호로 해석되며, 특히 첨단 기술 부문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