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자동차 산업의 첨단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대 464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5일 발표했다. 이는 작년 자동차 수출액 720억 달러 기록 고공행진에도 불구하고 미국 관세 등의 영향을 받은 후 나온 조치다. 자율주행과 전기·수소차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둔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2026년 2월 5일, 자동차 산업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총 4645억 원 규모로,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는 2025년 자동차 수출액이 720억 달러로 사상 최고를 기록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미국 관세 등의 외부 압력에도 불구하고 이뤄졌다.
지원 예산 중 3827억 원은 핵심 자동차 기술 연구개발(R&D)에 투입된다. 자율주행 시스템, 전기차(EV) 및 수소차 관련 기술이 주요 대상이다. 특히 작년 형성된 자율주행 공공-민간 연합이 자율주행 기술 프로젝트를 주도할 예정이다. 전기·수소차 분야에서는 EV의 셀투팩 배터리 시스템 등 핵심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나머지 818억 원은 투자 프로젝트 자금 조달과 지역 거점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지원에 사용된다. 산업부는 이 계획이 국내 자동차 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약 1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