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의 최정이 왼쪽 고관절 부상으로 지명타자 역할에 국한되며 3루 복귀를 갈망하고 있다. 화요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후 그는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느낌을 토로했다.
최정은 2026 시즌 68경기에서 19홈런 54타점을 기록하며 KBO 통산 537홈런을 보유한 리더다. 그는 11시즌 연속 20홈런이라는 기록에 한 개만 남겨두고 있다.
그러나 6월 4일 이후 부상으로 3루 수비에 나서지 못하며 지명타자로 199타석 중 90타석을 소화했다. 최정은 "이런 느낌은 처음"이라며 패배 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랜더스는 화요일 4-2 승리로 9연패를 끊었으나 시즌 성적 31승 50패 3무로 9위에 머물러 있다. 그는 올스타 브레이크 후 복귀를 목표로 재활 중이다.
타율 0.311에 OPS 1.023을 기록한 최정은 "매 타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