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증시가 미국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합의 소식에 1.76%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는 150.57포인트 오른 8696.55로 장을 시작했다.
이날 코스피는 미국 증시 상승과 유가 하락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예비 합의가 이미 서명됐으며 호르무즈 해협이 금요일 완전히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S&P 500은 1.7% 상승했고 나스닥 100은 3.1% 올랐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는 4.76% 떨어진 배럴당 83.17달러, WTI는 4.87% 하락한 80.75달러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1.39%, SK하이닉스는 3.63% 올랐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8.3% 급등했다. 원·달러 환율은 5.65원 하락한 1517.75원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