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 스티븐슨의 9회 결승 홈런, 레즈가 레인저스 꺾고 승리

타일러 스티븐슨이 9회초 2점 홈런을 터뜨리며 신시내티 레즈가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 홈 개막전에서 4-2 승리를 거두는 데 앞장섰다. 금요일 오후 알링턴에서 열린 이번 승리로 레즈는 시즌 초반 전적 4승 3패를 기록했다. 스펜서 스티어는 9회 선두타자로 나서 2루타를 치며 결승 득점의 발판을 마련했다.

레즈는 레인저스의 선발 투수 맥켄지 고어를 상대로 경기 내내 뒤지거나 동점 상황을 이어갔다. 스티어는 2회 2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신시내티에 2-0 리드를 안겼다. 이후 6회 엘리 데 라 크루즈의 솔로 홈런으로 2-2 균형을 맞췄고, 9회 구원 투수 크리스 마틴을 상대로 극적인 승부를 펼쳤다. 당시 경기는 3-3 동점 상황이었다. 선두타자 스티어가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출루하며 기회를 만들었고, 이어 타석에 들어선 스티븐슨이 풀카운트 접전 끝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13타수 1안타로 부진했던 스티븐슨은 이날 앞선 두 타석에서도 안타를 치지 못했지만, 7회 안타를 포함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스티어 역시 시즌 초반 17타수 1안타로 고전하다 이날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부활을 알렸다. 스티븐슨은 "어떻게든 팀에 기여하고자 스티어를 진루시키려 노력했다. 상대 투수가 실투를 던졌고 이를 놓치지 않고 담장 밖으로 넘길 수 있었다. 결과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티어는 스티븐슨의 타석에 대해 "정말 놀라운 타석이었다. 어려운 공들을 끈질기게 커트해냈고, 마지막에 완벽한 스윙으로 마침표를 찍었다"고 칭찬했다. 테리 프랑코나 감독은 신인 살 스튜어트가 6경기에서 타율 0.474를 기록 중인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타자들의 합산 타율이 0.155에 머물러 있는 타선의 부진을 언급했다. 선발진의 퀄리티 스타트는 단 한 차례에 불과하지만, 레즈는 지난 시즌 21위에 머물렀던 팀 홈런 부문에서 벌써 9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5 시즌 초반 부진을 겪었던 스티어는 "시즌 초반부터 조급해할 필요는 없다. 인내심을 갖고 과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스티어와 스티븐슨은 지난해 각각 54타수 6안타, 부상 후 52타수 9안타로 시작했던 부진을 언급하며 150경기 이상의 긴 시즌에서 꾸준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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