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전국 의료 시설 확대를 추진하며, 두 번째 현대적 지역 병원을 완공했다. 이번 병원은 평안북도 구송시 병원으로, 김 위원장이 개소식에 참석해 시설을 둘러봤다. 이는 공공 보건 혁명의 첫해인 2025년의 시범 프로젝트 결과다.
북한 국영 매체 한국중앙통신(KCNA)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토요일 평안북도 구송시 구송시 병원의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 병원은 평양 외곽의 강동군 병원에 이어 두 번째 현대적 지역 병원으로, 전국 공공 보건 서비스 개선을 위한 김 위원장의 정책의 일환이다.
김 위원장은 구송시 병원을 '또 하나의 소중한 창조물'이라고 평가하며, 이는 당의 지역 강화와 전국 공공 보건 발전 결의를 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2025년을 '공공 보건 혁명의 첫해'로 규정했다.
지난주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당은 올해 시범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20개 시·군에서 동시에 현대적 병원을 건설할 계획을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 병원을 '공공 보건 현대화의 모델'로 삼아 지역 보건 서비스 발전의 본보기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가 의료 교육 체계 개편, 의료 인력 질 향상, 현대적 의료 시설 및 장비의 적절한 관리·운영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는 북한 공공 보건 시스템의 견고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그의 약속을 재확인하는 발언이다.
이 프로젝트는 북한의 지역 개발과 보건 인프라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앞으로의 대규모 확장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