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중장년 남성들을 위한 요리 수업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머핀과 샌드위치를 만들며 주방 기술을 익혔다.
지난 일요일 서대문구의 공유 주방에서 15명의 남성들이 앞치마를 두르고 베이킹 수업에 참여했다. 프로그램 이름은 '중장년 남성의 주방 독립 — 오늘은 내가 요리사'였다.
참가자들은 블루베리 머핀 반죽을 짜고 햄 치즈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한 참가자는 완성된 머핀을 보며 '따뜻할 때 맛있으니 빨리 집에 가서 아내에게 주겠다'고 말했다.
이 수업은 주민 참여 예산으로 추진된 첫 사업이다. 배성진 씨가 제안했으며 고령화 사회에서 남성들의 가사 자립을 목표로 한다.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은 주민 중심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