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식, 목요일 오전 또 신고가 경신

한국 주식시장이 자동차와 조선 부문의 상승세에 힘입어 목요일 오전 새로운 장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는 4,757.35포인트까지 올랐으나 이후 소폭 하락했다. 약세 개장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2026년 1월 15일, 서울의 벤치마크 코스피 지수가 목요일 오전 늦게 또 다른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자동차와 조선주 상승이 주도한 가운데, 지수는 오전 11시 20분 기준 23.83포인트(0.5%) 오른 4,746.93포인트로 거래됐다.

약세로 출발한 지수는 오전 10시 11분에 사상 최고 장중치인 4,757.35포인트를 찍었다. 자동차 부문에서는 현대자동차가 1.82% 상승했고, 기아는 3.64% 급등했다. 조선업체 HD현대중공업은 1.95% 올랐으며, 한화오션은 4.23% 강세를 보였다.

제약 대형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75% 증가했고, K-팝 강자 하이브는 2.27% 올랐다. 반면 반도체주는 혼조세를 나타냈는데, 세계 최대 메모리칩 제조사 삼성전자는 0.14% 소폭 상승했으나 SK하이닉스는 0.54% 하락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20분 기준 1,469.6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7.9원 강세를 보였다. 이러한 시장 움직임은 한국 경제의 회복세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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