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월요일 오전 늦게 남한 주식 시장이 미국 금리 인하 기대와 기술주 상승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피 지수는 11시 20분 기준 1.11% 상승한 3,896.12로 마감됐다. 반도체와 은행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11월 24일 월요일, 서울 주식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에 힘입어 상승세를 탔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존 윌리엄스가 올해 추가 금리 인하를 시사한 후 미국 주요 지수가 상승한 여파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08% 상승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0.88% 올랐다.
거래 초기 15분 만에 코스피는 0.74% 상승한 3,881.84로 출발했다. 이는 전주 급락 후 매수세 유입과 인공지능(AI) 버블 우려 완화에 따른 저가 매수였다. 전주 코스피는 월요일 1.94% 상승 후 화요일 3.32% 하락, 목요일 1.92% 상승, 금요일 3.79% 급락하며 변동성을 보였다.
오전 11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42.86포인트(1.11%) 오른 3,896.12였다. 삼성전자(+3.85%), SK하이닉스(+3.25%)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고, 하나금융그룹(+1.1%), 신한금융그룹(+1.3%) 등 은행주도 상승했다. 게임사 넥슨(+6.38%)과 화장품 제조사 APR(+4.83%)도 호조였다. 반면 현대자동차(-0.19%), LG에너지솔루션(-2.47%)은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5분 1,470.4원(전일 대비 5.4원 상승)에서 11시 20분 1,473.05원(2.75원 상승)으로 거래됐다. 이 상승은 미국 금리 인하 기대와 글로벌 시장 회복 신호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