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식, 화요일 오전 장중 신고점 찍은 뒤 상승폭 축소

1월 13일 화요일, 서울 주식시장은 자동차와 조선주 강세로 출발해 장중 신고점을 경신했으나 반도체주 하락으로 상승폭을 줄였다. 코스피 지수는 오전 11시 20분 기준 0.46% 상승한 4,645.86에 마감됐다. 미국 증시의 긍정적 여파가 초기 상승을 뒷받침했다.

2026년 1월 13일 화요일, 한국 주식시장은 자동차와 조선, IT 주도의 상승으로 시작됐다. 벤치마크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0.81% 상승하며 사상 최고 장중 고점인 4,672.04를 기록했다. 그러나 대형 반도체주의 하락으로 이익이 줄어들었고, 오전 11시 20분 기준 21.07포인트(0.46%) 오른 4,645.86으로 거래됐다.

자동차 부문에서 현대자동차는 11.58% 급등했고, 현대모비스는 15.74% 상승했다. 조선주로는 HD현대중공업이 3.64%, 한화오션이 1.1% 올랐다. IT와 게임주도 강세를 보였는데, 네이버는 1.17%, 카카오는 0.17% 상승했다. NCSOFT는 6.71%, 넷마블은 0.92% 증가했다. 바이오주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3.07%, 셀트리온 2.1% 올랐다.

반대로 반도체주는 약세를 나타냈으며, 삼성전자는 1.01% 하락, SK하이닉스는 2.67% 떨어졌다. 장 초반 삼성전자는 보합, SK하이닉스는 0.53% 하락이었다.

미국 증시가 전날 다우지수 0.17%, 나스닥 0.26%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한국 시장이 긍정적으로 출발했다. 이는 연준 의장 제롬 파월에 대한 미 법무부 수사 소식을 소화한 결과였다.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5분 1,470.25원(-1.85원), 11시 20분 1,471.7원(-3.5원)으로 소폭 약세를 보였다.

이러한 움직임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한국 수출주들의 회복세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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