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노조가 6월 30일 대규모 연차 사용으로 '로그아웃 데이'를 진행한다. 임금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나온 두 번째 집단 행동이다.
카카오 노동조합은 6월 30일 본사와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5개 계열사에서 약 3,000명이 동시 연차를 사용할 계획이다.
노조는 영업이익의 13~14%를 성과급으로 요구하고 있으나, 사측은 부담이 크다며 거부했다. 협상은 5월부터 교착 상태다.
지난 6월 10일 첫 행동으로 1,500명이 4시간 파업하고 판교 본사 근처에서 집회를 열었다.
사측은 협상을 지속하면서 카카오톡 등 서비스 안정을 위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